◈ 안산 그리너스 FC

안양 원정에서는 90분도 쉬지 않고 포인트를 따낸 듯. 하지만 종료 직전 결승골을 허용하는 등 아쉬운 패배. 최한솔은 김영남 전영희 등 최종 수비진 외에도 중원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를 잘 처리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 충청남도 아산시

그는 1위에 그쳐 소이그남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경기 중 성남은 공격적인 공격을 받았지만 후반 막판 동점을 허용한 게 아쉬웠던 것. 그래도 김현숙 감독의 첫 시즌 기대를 뛰어넘는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학민, 강민규 등 기존 핵심 자원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황기우가 합류한 중원의 안정성이 있음. 주니뇨나 앤더슨 같은 브라질 선수들이 문제없이 골을 터뜨리면 그들도 상승을 시도할 것.



◈ 결론

Asan의 승리를 보시죠. 안산의 집이지만 안산은 다른 팀에 비해 아쉽습니다. 강수일 노경호 등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황기우를 응원하는 원정팀의 수비를 극복하기는 어렵고 공격을 펼칠 수 있는 미드필더가 부족한 것. 주니뇨와 강민규가 경기 중 상대 수비로 공격하는 아산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