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KBO 두산 vs 삼성 스포츠분석

홈팀: 두산 (선발투수 곽빈 –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5.67)
지난 시즌 15승 9패와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선발로 활약했던 곽빈은, 직전 6월 27일 NC 원정경기에서 5.1이닝 동안 7실점(6자책)을 허용하며 아쉬운 투구를 남겼다. 앞선 6월 21일 LG전에서도 6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며 최근 흐름은 다소 기복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총 5경기에 나와 2승 2패, 퀄리티스타트 1회를 기록 중이며, 퓨처스리그에서는 두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안정된 피칭을 보여준 뒤 1군에 복귀했다. 전체적으로는 두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세 경기에서는 제구 불안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 시즌 홈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4.02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삼성 상대로는 지난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6.14로 고전한 이력이 있다.
원정팀: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 – 시즌 5승 4패, 평균자책점 4.94)
삼성의 최원태는 지난 6월 27일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고, 앞서 6월 15일 KT와의 홈경기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며 패전을 안았다. 시즌 전체로는 14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퀄리티스타트 4회를 기록 중이다. 시즌 중 10경기에서는 안정된 제구와 밸런스를 유지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4경기에서는 컨트롤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원정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이며, 두산과의 작년 상대 전적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8.31로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최근 경기 흐름
전날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5-0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가져갔다. 양 팀이 나란히 7안타를 기록했지만, 두산이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챙겼다. 반면, 삼성은 주루 미스와 잔루 10개가 이어지며 공격 흐름이 끊기는 아쉬움을 남겼다.
두산은 현재 팀 타율 0.257, 홈런 51개를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 4.49로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다.
삼성은 타율 0.266, 홈런 86개로 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 중이며, 평균자책점은 4.26으로 전체 6위다.
베팅 전략 포인트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 맞대결에서 승부의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최원태가 보다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간다면 삼성 쪽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으며, 전일 경기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삼성 타선의 반등도 노려볼 타이밍이다. 반면 두산은 전날 승리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상태로, 곽빈이 초반 안정감을 가져올 경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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