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KBO 키움 vs 삼성 프로야구분석
키움 히어로즈 분석
선발 투수 – 김연주 (1승 1패, ERA 6.41)
김연주는 직전 NC 원정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눈에 띄는 투구 내용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홈 경기에서의 불안한 성적입니다. 홈에서는 제구와 구속 모두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날 역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불펜 전력
최근 하영민이 선발로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뒤를 이은 불펜진이 무너지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특히 양지율의 2실점이 결정타였고, 전체적으로 불펜 신뢰도는 낮은 수준입니다.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켜내는 데 큰 약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타선 상황
후라도를 상대로 1득점에 그친 타선은 중심 타자 외의 생산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송성문과 카디네스가 분전했으나, 나머지 타자들이 침묵하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주형의 타율 하락(.208)은 심각한 문제로, 하위 타선의 전반적인 부진이 공격의 무게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총평
키움은 김연주의 홈 등판 불안, 흔들리는 불펜, 그리고 불균형한 타선이라는 세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상태입니다. 선발이 제 역할을 해도, 중반 이후 경기 운영에서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반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분석
선발 투수 – 데니 레예스 (3승 3패, ERA 4.81)
레예스는 최근 롯데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5월 들어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 요소입니다. 또한 야간 경기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과 평균적인 이닝 소화 능력 면에서 김연주보다는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불펜 전력
후라도가 선발로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흐름을 잡았고, 불펜진도 3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김재윤과 백정현의 결장이 변수이긴 하지만, 여전히 불펜 전체의 조직력은 키움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타선 상황
삼성은 지난 경기에서 8안타 4볼넷을 묶어 6점을 올리는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디아즈는 2타점을 올리며 클러치 능력을 증명, 김지찬도 공격의 활로를 잘 열어주고 있습니다. 타선의 상하 밸런스가 점차 좋아지고 있는 흐름입니다.
총평
삼성은 선발과 불펜, 타선 모두에서 키움보다 상대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예스가 다소 흔들릴 수 있지만, 팀 전체 전력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경기 후반 운영 능력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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