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KBO NC vs 한화 국내야구분석
[경기 프리뷰] NC vs 한화 – 선발 싸움에서 갈린 승부의 향방
선발 매치업: 김녹원 vs 코디 폰세
NC의 선발 김녹원(ERA 5.63)은 다시 한 번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나서 안정적인 4이닝 1실점 투구를 펼치며 좋은 흐름을 보여줬지만, 선발로 나설 경우 긴 이닝 소화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에서 아직 검증이 필요합니다. 특히 직전 경기의 긍정적인 인상에도 불구하고 선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반면, 한화의 선발 코디 폰세는 올 시즌 8승 1.48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직전 SSG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4월 20일 NC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의 안정감에서는 한화가 확연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불펜 분석
NC는 선발 신민혁이 6이닝 2실점으로 임무를 완수한 뒤,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계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지켰습니다. 다소 불안했던 류진욱의 투구에도 불구하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반면 한화는 황준서가 3.1이닝 2실점으로 짧은 이닝 소화에 그쳤고, 이어 등판한 김종수가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흐름을 끊겼습니다. 이태양 역시 실점을 기록했으나, 주현상이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준 점은 위안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불펜에서는 한화가 약간의 우세를 보이지만 큰 차이는 아닙니다.
타선 비교
NC는 한화 마운드를 상대로 꾸준히 기회를 만들며 5득점을 올렸습니다. 박건우가 2타점으로 중심 타선의 역할을 해내며 팀 타선을 이끌었지만, 전반적으로 울산 원정에서 타격이 주춤하는 모습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데이비슨의 복귀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한화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타선이 문제입니다. 신민혁을 상대로도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2득점에 그쳤으며, 특히 노시환과 채은성이 나란히 침묵한 점은 뼈아픕니다. 하주석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타선 전체의 활력이 부족합니다. 타격에 있어서는 양 팀 모두 뚜렷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비슷한 수준입니다.
종합 분석 및 예상
한화는 타선이 주춤하고 있으나, 선발 폰세의 강력한 투구 내용이 그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반면 NC는 김녹원이 불펜에서의 투구는 인상적이었으나 선발로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 불안 요소입니다. 양 팀 불펜과 타격이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결국 경기의 승부는 선발 매치업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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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스코어: 한화 5 – N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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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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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한화 -1.5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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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오버 (기준점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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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승패: 한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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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SUM): 짝수
한화는 폰세의 견고한 리딩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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