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미국FA컵 산호세 vs 포틀랜드 축구토토승무패
●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산호세는 최근 다섯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틀랜드를 4-1, 콜로라도를 2-0으로 꺾은 두 홈경기에서는 막강한 공격력을 증명했다. 뉴잉글랜드와의 0-0 무승부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며 경기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드필더진에서는 마크-앤서니 카예와 페르난데스가 안정적인 패스 분배와 전개 조율을 통해 중심을 잡고 있으며, 전방의 주드(FW)는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3-4-3 포메이션 하에서 닉 리마와 폴 마리의 측면 공격 가담은 팀의 주요 공격 루트로 자리잡았고, 홈 경기 기준 최근 3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는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
현재 차키리스(MF), 벅(MF)는 결장 예정이다.
● 포틀랜드 팀버스
포틀랜드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경기 내용상 불안 요소가 분명히 존재한다. 시애틀전에서는 먼저 골을 넣고도 중원에서의 열세로 인해 경기를 내줬으며, 후반전 운영에서는 체력 저하와 조직력 저하가 드러났다. 오르티스와 아얄라가 지키는 중원은 수비적 완성도가 떨어지며, 측면의 포리와 모스케라도 경기 집중력의 기복이 심하다. 팀은 4-2-3-1 형태로 경기에 나서고 있으며, 2선에는 모레노, 알베스, 코스타가 배치되고 원톱에는 모라가 출전하지만, 전반적인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 상대 수비에게 예측 당하기 쉽다.
수비수 맥그로우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 경기 전망
산호세는 홈 경기에서 높은 득점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조직적인 압박과 템포 조절 능력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주드와 카예의 연계 플레이는 물론, 측면을 넓게 활용하는 리마-마리의 오버래핑은 포틀랜드의 측면 수비 약점을 노리기에 적합하다. 반면 포틀랜드는 중원 장악력이 부족하고, 체력 문제로 후반전 대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산호세처럼 전환 플레이가 빠른 팀을 상대로는 수비 뒷공간이 자주 노출될 수 있다.
전체적인 전술 완성도, 홈 이점, 최근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산호세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양 팀의 공격 지향적인 전술 특성상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경기 양상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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