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발사기

찰리 번스(2승3패5.40)는 시즌 3승을 노립니다. 16일 키움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한 번스도 홈에서 강한 투수임이 입증된 것. 지난해 한화전에서는 홈 3경기에서 모두 7이닝 2실점 이하로 매우 강했지만 기세가 이어지는 경우가 중요.

한화 : 라이언 와이스(2승1패4.91)가 16일 SSG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으로 승리를 거둔 와이스에게 8연승에 도전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 완벽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원정에서 2경기 연속 호투한 것이 포인트. 지난해 사직원정대도 기록되지 않은 6.2점의 엔트리를 따냈다는 것은 매우 시사적.

나균안이 5.1이닝 동안 득점한 뒤 3.2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박진형이 나균의 승리를 망쳤지만 정철원과 김원정이 기록되지 않은 마지막 3이닝을 막아냈습니다. 일단 휴가를 얻으면 이 게임은 불펜 전체를 대부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화 : 봉세는 7이닝 동안 안타 1실점, 펀치 13개로 2이닝을 지켰습니다. 승리조를 최대한 아끼려 했지만 박상원과 한승혁이 등장했다는 것은 현재 한화의 허리가 빠져 있다는 뜻. 하지만 주간 시리즈는 사용하기 쉬울 겁니다.


롯데 : 줄리와 이재희의 4점이 홈런 2개를 때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방문팀인 삼성이 라이온즈에 가장 적합한 공원을 방문했다고 해도 됩니다. 자택에서의 타격에는 충분한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화 : 이용찬, 김진호, 정사민이 득점했고 노시환의 홈런을 포함해 7득점했습니다. 요즘 한화 타선은 단순한 폭발적인 표현과 아주 잘 맞아떨어집니다. 국내 게임의 화력은 엄청났지만 원정을 계속할 수 있다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한화의 최근 충동은 무섭습니다. 선발투수들의 7연승은 정말 드문 기록. 그리고 와이스는 이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번즈는 홈에서도 한화에 매우 강합니다. 이 경기는 초반보다 불펜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만 흥미롭게도 한화는 두 팀이 경기에 출전할 경우 많은 복잡한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롯데는 일요일 경기에서 끝까지 흔들렸습니다. 하우스 어드밴티지를 가진 롯데가 새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