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프레스턴:밀월 잉글랜드챔피언쉽 분석 안전놀이터추천 

프레스턴은 최근 9경기에서 6승 2무 1패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일관성이 돋보인다. 하지만 핵심 미드필더 듀에인 홈즈의 부상이 4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잭 왓모우, 조던 스토리, 벤 와이트먼도 부상으로 결장해 상당한 체력 저하가 예상된다. 미드필더 라인이 약해 세트피스와 역습이 주 전술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공격 라인에서는 오스마지치와 프로차르-옌센이 핵심 역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스마히치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고 FA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경기 전후에 외부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밀월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플리머스와의 경기에서 1-5로 패하며 수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원정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경기에는 핵심 수비수인 대니 맥나마라, 라이언 레너드, 칼럼 스캔런의 부재로 수비 조직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그러나 조지 사빌과 카미유 넬리는 미드필더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측면 공격을 노릴 것입니다. 그들은 프레스턴을 상대로 7승 4무, 무패로 강력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프레스턴의 홈 무패 기록 경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프레스턴은 홈에서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핵심 미드필더의 부재가 차이를 가져왔다. 공격적인 액션보다는 세심한 게임 운영이 기대된다. 반면 밀월은 지난 경기에서 크게 패해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며 원정경기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왔다. 어느 팀도 쉽게 무너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에 신중을 기하는 저득점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무득점 또는 1-1 무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