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08일 프라이부르크:하이덴하임 분데스리 슈어존
02월08일 프라이부르크:하이덴하임 분데스리 슈어존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5경기에서 2승 3패로 기복이 심했다. 슈투트가르트와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많은 골을 허용하며 수비 조직력에 문제가 있었지만, 보훔전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며 반등했다. 그리포가 공격을 조율하고 딘치와 횔러가 최전방을 맡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린하르트와 긴터가 수비 부담이 크고, 미드필드에서 에게슈타인과 회플러의 포워드 압박이 효과적이어야 한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하이덴하임의 역습에 대응하는 것이다. 빠진 선수는 로젠펠더, 무슬리야, 셰레다.
하이덴하임의 원정 성적은 좋지 않은데, 지난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 장크트파울리, 아우크스부르크에 연패하며 고전했지만, 브레멘과의 3-3 무승부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지브지바체가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고, 크레치히와 피에링거가 공격을 지원하는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핵심 미드필더 도르쉬의 부재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수비에서는 마인카와 짐버가 센터를 맡고, 트라오레와 푀렌바흐가 측면을 지원한다. 빠른 전환 속도를 활용해 프라이부르크의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빠진 선수는 도르쉬와 니후에스다.
결론적으로,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지만, 최근의 부진한 성적과 하이덴하임의 빠른 역습을 고려하면 멀티골 경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중한 경기 운영이 예상되며, 프라이부르크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