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KBO KT vs KIA 국내야구분석
◈KT
타선의 폭발로 연패를 끊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KT는 엄상백(2패10.29)의 카드로 연승에 도전하는 것. 30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엄상백은 지난해와 달리 선발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지난해 KIA전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경기도 불안합니다. 전날 KIA 투수진을 공격해 장성우의 3점 홈런 등 10점을 몰아친 KT 타선은 홈경기라면 안타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특히 상대 실책을 골로 연결했다는 점이 포인트. 하지만 불펜이 9회 초 5점만 내준 것은 남은 시리즈에서 문제가 될 정도.
◈KIA
출발이 무너진 KIA는 제임스 닐(1승1분50초)과 반격에 나선 것. 27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안타 9실점, 6회 무실점으로 승리한 닐은 좋은 볼과 뛰어난 팀의 조합이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줬습니다. 손톱의 가장 큰 강점은 쉽게 찌그러지는 타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고영표의 투구에 완전히 막혀 이우성의 3점 홈런 등 최대 6점을 몰아친 KIA 타선이 또다시 무서운 폭발력을 발휘한 것. 막판에 노크가 부활했다는 사실이 이 게임의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번의 불펜 레이스는 김대유가 올해 왜 사용이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듯하다.
◈ 결론
KT는 전날 밤 깔끔하게 경기를 마쳐 다음 경기까지 분위기를 유지해야 했지만 9회 초 반격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KIA의 최고 타선이 살아남았다는 점이 포인트. 올해의 투수는 테니스 공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투수로, 대부분 왼손 타자입니다. 한편 닐의 데뷔는 대성공이었고 KIA는 강력하게 승리했습니다. 전형으로 진행된 KlA는 승리에 가깝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