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KBO SSG vs 두산 국내야구분석
◈SSG
홈런의 위력으로 4연승을 달린 SSG는 오원숙의 카드(1패 3.60)로 5연승에 역행하는 것. 28일 한화전에서 4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오원숙이 선수가 되지 못해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하지만 지난해 두산전에서는 10점대와 1점대의 좋은 성적이었기 때문에 내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날 두산 투수진을 완파하고 5홈런 등 13득점을 기록한 SSG 타선은 지역 구장에 가장 적합한 타선이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것. 충동적으로 2홈런, 7타점에 그친 한유삼이 무이나도의 야구를 보여주고 있는 것. 2실점으로 6.1이닝을 소화한 불펜은 노경은과 이은우에게 좋은 아이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두산
발사팀이 대규모로 무너진 두산은 김동주(11.57)와 잇단 패배를 피하려 하고 있는 것. 28일 KT 출구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슬로우 피칭을 선보인 김동주는 타선 덕분에 패배를 면한 것. SSG에 있어서는 2년 만의 일로, 올해는 좋은 스타트를 끊지 못한 것이 걱정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SSG 투수진을 상대로 김인태의 단독 홈런 등 6점을 몰아친 두산 타선은 상대 실책이 있었지만 타격을 만회한 것은 다행. 그러나 후반의 슬로우 배팅은 시리즈의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 불안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지난해 작은 볼 속편이 확실하게 폭발하고 있는 듯.
◈ 결론
귀국 후 SSG의 집중력은 비정상. 특히 장거리 무기가 생존해 있다는 사실은 시리즈 전체에 걸쳐 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김동주는 이런 파괴력을 막을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두산도 화력이 약하지만 오원숙은 두산을 상대로 자신 있는 투수이고 무엇보다 두산이 SSG 불펜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한 전날 불펜이 무너졌습니다. 전형으로 진행된 SSG는 승리에 가깝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SSG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