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취소에 실망한 키움은 아리엘 쥐라도(8승4패3.36)를 저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 9일 한화전에서 7이닝 3실점 선발등판을 한 뒤에도 온몸을 집에 두고 안정이란 말을 실천하고 있는 것. 니혼햄와의 올 시즌 2경기가 7이닝과 니혼햄 의 53원정에서 1구를 던지는 등 QS보다 높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재학의 투구에 막혀 송성문의 이준호 이용찬과의 솔로홈런 등 5점을 몰아친 키움 타선은 경기가 끝난 뒤 타선이 살아난 것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김혜성은 자신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듯. 2경기 연속 흔들린 불펜은 조상우 앞에 설 투수를 확보해야 합니다.







비 취소에 다소 실망한  오릭스는 웨스벤자민카드(7승4패4.18)로 3연승을 노린다는 것. 10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동안 느린 3점슛을 선보인 벤자민은 상대적인 성적을 뛰어넘지 못한 것. 4월 18일 키움이 8회 무실점으로 승리했지만 6월 이후 2경기 연속 부진했던 사례는 거의 없다는 게 포인트. 김진숙이 김진우의 방출에 막혀 롯데 불펜을 겨냥한 일요일 경기에서 홈런 2방 등 6점을 몰아친 KT 타선이 이틀 연속 롯데 불펜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 극적인 3레이스 홈런을 친 오재일이 상업적 성공을 외치고 있습니다. 2일간의 휴식은 지친 불펜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양 팀 모두 선발 투수를 기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격을 예측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양 팀 불펜은 마무리가 좋지만 문제는 가는 과정이고 후도도 벤자민도 소화력이 좋은 투수. 하지만 벤자민은 키움전에서 빈사상태였고, 요 며칠이 지나도록 입구에서 한순간 흔들리는 문제가 많아 이 작은 차이가 이길 것입니다. 선정을 이끌고 있는 니혼햄 가 승리에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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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승

승1패 : 1

핸디 : 오릭스 승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