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9일 KBO KT vs 삼성 스포츠분석
투수진이 무너지자 패배를 당한 KT는 윌리엄 큐버스(7승12패3.85)와 함께 반격에 나섭니다. 12일 NC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한 큐버스는 최근 고음 투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삼성 원정경기는 모두 QS 이상으로 호조를 보였지만 최근 홈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기대의 일부. 전날 경기에서 삼성 투수진을 공격할 때 홈런 2개 등 6점을 몰아친 KT 타선은 홈킥이 패배해도 살아 있음을 확인한 듯. 그는 후반에 홈런이 필요할 때 떠났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6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박용현이 뛰지 못하는 문제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즈의 홈런으로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이호성(2승4패7.33)이 1군 마운드에 오르는 것. 17일 NC 원정에서 2.2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간 이호성은 퓨처스에서도 볼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 올해 kt전 초구지만 원정에서 약한 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전날 경기에서 KT 투수진을 겨냥해 홈런 2방 등 8득점을 기록했던 삼성 타선은 모처럼 삼성의 면모를 보인 것. 나란히 홈런을 연결한 구자욱과 디아즈는 충분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3.1이닝 동안 2실점한 불펜은 많은 것을 반영해야 합니다.
전날 KT가 경기를 팔로우했는데 김지찬의 발이 경기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결과가 3레이스 디아즈 홈런으로 이어진 것을 감안하면 삼성도 홈런팀이다. 하지만 전날 경기가 예상외로 긴박해 삼성이 버틸 수 있었지만 최근 삼성의 불펜을 고려하면 출발이 무너지는 순간 경기가 달라 이번 경기는 그렇게 될 것. 선정을 이끌고 있는 KT가 승리에 다가섰습니다.
예상 스코어 6:4 KT 승리
승1패 : KT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