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NPB 한신 주니치
◈한신
무라카미 쇼키(5승 9패 2.46)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DeN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무라카미는 금년 홈과 원정의 차이가 대단히 큰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주니치 상대로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코시엔에서의 무라카미는 무적에 가깝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히로토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득점을 해낸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건 주목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하비 게리가 깔끔한 마무리를 짓지 못한건 좀 아쉽습니다.
◈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5승 9패 2.54)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가사와라는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바딪 못하는 중입니다. 금년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이미 6.2이닝 4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유독 코시엔만 가면 고전하는게 오가사와라의 고민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타카하시 하루토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게라 상대로 간신히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태풍에 타격감이 휩쓸려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타격 부진은 꽤 치명적입니다. 8회말 1실점을 허용한 하시모토 유키는 1.2군 좌완 투수의 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비는 멋지게도 주니치의 타격감을 가져가버렸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살아나기 쉽지 않을듯합니다. 특히 무라카미가 코시엔에서 매우 강한 투수라는게 포인트입니다. 물론 오가사와라는 언제나 호투를 기대할수 있지만 항상 타선 지원이 문제고 코시엔과는 묘하게 궁합이 맞지 않는 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2.5 주니치 승
[[U/O]] : 5.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