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NPB 라쿠텐 vs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난기류가 3연패로 이어진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다키나카 료타(2승4패4.61)의 연패를 피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것. 18일 세이부전에서 피치 6이닝 런으로 승리한 다키나카도 세이부 킬러로 판명되었습니다. 오릭스전은 이번 시즌 첫 출전으로 홈피치가 좋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전날 에스피노사전에서 득점한 것이 전부였던 라쿠텐 타선은 홈경기에서의 득점력을 계속 저해하고 있는 것.
특히 4회부터 4회 연속 골 기회를 모두 잃은 것은 심각한 문제.
코저그라인더 이후 4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장 믿을 만한 투수가 무너진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
타선의 부활로 4연승을 달린 오릭스 버펄스는 다케시마 타이토카드(1승1패3.66)로 5연승에 도전. 22일 세이부 출구에서 6이닝 실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인 다카시마는 마지막 3선발에서 17이닝 3실점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것. 또 다른 긍정적인 측면은 홈 라쿠텐전에서 6이닝 2실점이라는 점. 전날 경기에서 코우자를 만나 라쿠텐 불펜을 공격해 6득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13안타 정도로 타격이 확실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 시리즈의 쿠데타는 8월 하순의 불황 전체를 망친 것 같습니다. 스즈키 히로시(鈴木木浩) 투수의 불펜은 5이닝을 득점하지 않고 크게 던졌습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오릭스 타선의 집중력이 전작과는 전혀 다릅니다. 세이부 이외의 팀으로서는 약한 타키나카와 대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라쿠텐 타선은 이 시리즈에서 기대하기 어렵고 다카이시야마의 방출은 최근 예상을 웃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날 라쿠텐은 와타나베와 스즈키 소라 양쪽에서 대패를 당하며 큰 결과를 남겼습니다.
승1패 : 오릭스 승리
핸디 :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