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조화로 연승을 거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랜디 바스케스의 올 시즌 4번째 도전(3승6패4.82). 볼티모어에서 2이닝 6실점이라는 슬로우 페이스로 7월 29일 패한 바스케스는 호조를 보인 7월의 달리기를 둔화시켰습니다. 당초 홈에서 강한 투수였지만 14일 콜로라도전에서 3.2이닝 동안 5실점한 것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관건. 4일 경기에서 클레이튼 커쇼를 겨냥한 루이스 캄푸자노의 단독 홈런 등 8득점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타선은 안방에서 무서운 참상. 요즘 최고의 타자의 파괴력은 놀랍습니다. 3.1이닝을 놓친 불펜은 이제 리그 최강.







홈런으로 역전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오스틴 감버(2승7패4.79)의 올 시즌 3승째를 노립니다. 지난달 2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 패전을 당한 감바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미만으로 3실점 이상 패전. 특히 최근 원정에서는 5이닝 안에 3점 이상을 던지는 것이 매우 걱정스러운 요소가 될 것. 안젤리노스를 상대로 홈런 2개, 홈런 2개 등 5점을 몰아친 콜로라도가 팀을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9회초 2개의 바에서 동점을 만든 제이크 케이브가 산 아래에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4 입력 런을 허용한 불펜은 산 아래에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샌디에이고에서는 홈런이 늘고 있습니다. 원정이 늦었던 감바가 이를 극복하기는 무척 어려울 듯. 반면 콜로라도 타선은 방문객 퍼포먼스에 부침이 많고 바스케스는 홈에서 승점이 강한 투수. 5월에 농구를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샌디에이고의 불펜은 리그 최고를 말하는 수준. 선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6:2 샌디에고 승리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