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오원숙(2승1패3.38)이 시즌 3승에 도전. 16일 KIA 원정에서 6이닝 동안 안타와 만점으로 승리한 오원숙은 상대 KIA의 강점을 확실히 지키고 있는 것. 즉 상대에 대해 큰 어드밴티지를 가진 투수이고, 그러면 자기 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SSG 김광현(1승2패3.38)이 두 번째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것. 16일 한화전에서 5이닝 5실점의 슬로우 페이스에 패한 김광현은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지난해 한화와의 홈경기의 느린 페이스가 남아 있었지만 지난해 KT와의 원정에서 극도로 강했던 것은 분명.



KT : 고영표의 완승 덕분에 불펜은 쉴 수 있습니다. 조금 불안했던 불펜에게는 이틀간의 휴식이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먼저 박용현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SSG: 앤더슨이 6.1이닝을 3실점으로 발매한 후, 그는 2.1이닝을 안타로 막아 득점은 없었습니다. 구조 상황은 아니었지만 김민과 조명현이 호투했습니다. 이 페이스는 원정에서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원종현에 5점 차. 하지만 그의 득점이 1점이었다는 것은 상대의 세 가지 실수가 상당히 작용했다는 뜻. 우선 원정보다 홈에서의 히트가 조금 낫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SG : 최준우가 홈런을 포함한 9득점을 올려 LG 선발팀을 완파했습니다. 오랜만에 홈런이 나오니 타선도 폭발했나 보다. 그러나 긴 스트로크에서의 파워 부족은 아직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원정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요일의 승리로 두 팀은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정말 진이 형의 칼을 위한 경쟁 환경이거든요. 김광현이 KT 원정의 강력한 투수임을 감안하면 이 경기를 잘 던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원숙은 이런 경우 소속팀과의 첫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매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선발로 나선 SSG가 승리를 거머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