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2승1패6.52)가 시즌 3승에 도전. 16일 LG 원정에서 3.1이닝 동안 6실점하는 부진에 패한 최원태는 이전 팀을 상대하다 지옥 같은 신세. 홈에서의 발사는 나쁘지 않지만, 지난 KIA 원정부터 6회의 엔트리에서 2레이스를 부활시켜야 합니다.

KIA : 김도현(1패 1.93)이 시즌 첫 승으로 다시 도전하는 것. 16일 kt전에서 6이닝 2실점을 하며 느린 타선에 패한 김도현은 운이 나빴던 것. 최원태와의 경기는 6이닝 동안 노디시를 만났지만 현재는 리그 수준.


삼성: 하지만 이재희는 6이닝 동안 볼넷을 내준 주자가 골로 돌아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백정현에 오르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팀의 가장 큰 약점은 아마도 불펜일 겁니다.

KIA : 제임스 닐이 5.2이닝 2실점한 뒤 3안타 무실점으로 3.1이닝을 막았습니다. 특히 그라운드에 주자가 있을 때 그가 보여준 집중력이 워낙 좋아 KIA인지 궁금할 정도. 선조들은 이미 그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Q: 그것은 기아차의 미시적 우위일지도 모릅니다?



일격

삼성은 나균상에게 1점, 박진형에게 2점. 하지만 번번이 던진 정철원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해 패배. 주말 경기는 홈런이 폭발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구자우 속도가 너무 느려요.

KIA : 잭 로그 앞에서는 약했고 최지강과 김택용의 득점으로 6점을 뽑았습니다. 한번 폭발하면 흐름이 무서울 때 KlA가 생각납니다. 던질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던지면 투수가 정말 죽을 타선입니다.

삼성의 타선은 의심스럽습니다.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최원태와 김도현의 충돌은 삼성의 불펜도 비슷한 상황이었던 모양.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불펜이 흔들리고 있어 이것이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불펜에서 앞선 KLA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