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만회한 삼성은 올 시즌 첫 승으로 황동재(1패 3.92)에 다시 도전하는 것. 16일 NC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선발 등판을 보인 황동재는 선발로 5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임이 입증된 것. 황동재는 5개의 엔트리가 2개의 레이스 이하를 차단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재현이 최원주를 상대로 2레이스 홈런을 터뜨린 삼성의 타선은 다른 모든 기회를 놓쳤을 정도. 당신은 집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줘야 합니다. 4이닝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김태훈의 컨디션이 심상치 않은 듯.







불펜 붕괴로 연패를 당한 롯데는 애런 윌커슨(9승8패3.91)이 마운드에 올라 연패를 끊은 것. 17일 키움전에서 4.1이닝 동안 5실점하는 느린 페이스로 패한 윌커슨은 최근 투구가 크게 나빠진 것. 5월 4일 7이닝 동안 2승을 거둔 뒤 처음 출전한 것. 당시 윌커슨을 생각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 전날 경기에서 킹스가 김도현을 상대로 때린 유일한 홈런 등 4점을 몰아친 롯데 타선은 KIA 불펜을 겨냥한 적이 없어 패배한 것. 후반전 타격이 원정에서 가라앉은 것은 매우 치명적. 한현희가 빠진 채 김상수와 진해수를 신뢰하는 3레이스에서 무너진 불펜은 운영의 유연성을 완전히 잃은 듯.







2경기 연속 역전승. 롯데에게 KlA전 연패는 너무 치명적. 특히 불펜의 과소비 문제가 둔화되는 모습. 한편 삼성은 폭염이 해제되어 휴식을 취했습니다. 우선 황동재가 5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이고 윌커슨이 변수지만 이제 윌커슨도 QS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온즈 파크로 돌아온 삼성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삼성은 승리에 가깝습니다. 

예상 스코어 6:5 삼성 승리

승1패 : 1

핸디 : 삼성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