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팅엄 숲

토트넘에 패한 적은 있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전반에 우드의 골 밖에 골이 있었다면 토트넘은 상당히 고전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난 경기에서는 수비가 낮은 포지션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의 골을 허용하는 코너와 2골을 제외하고는 현재로서는 수비의 완벽함이 크게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울버햄튼

중앙 개발로 인해 늑대들이 선을 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골을 넣지 못할 경우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문제는 황희찬과 네트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마지막 경기에서 뎁스가 수비수 누리를 두 번째 포워드로 배치할 정도로 무너졌다는 점. 실제로 웨스트햄의 로우라인에서는 페널티킥 등 14발 중 4발만 박스 안에 기록해 공격은 미해결 상태.



◈ 결론

그리고 노팅엄이 그 밑에서 이기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늑대의 현재 중앙 전선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늑대는 보통 라인을 들어올릴 때 공격적으로 작동하는데 이를 골로 연결하는 부분이 빠질 경우 노팅엄의 반격이 예상보다 날카로워질 수 있다는 것. 노팅엄의 수비에서는 리버풀과 브라이튼도 상당히 괴로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