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로마

무리뉴 감독과 델로시 감독의 교체 후 양측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물론 상대가 하위팀이더라도 승점 3점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일. 디발라와 데이트하는 엘 샤라위의 2선 이동을 좋아하고 루카쿠는 압도적인 체격으로 상대 수비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수비진은 또 요렌테가 선발 센터로 출발한 뒤 안정을 요구했습니다.



◈ 컬러리

볼로냐의 탈취는 서브존 탈출을 유발하는 듯했지만 프로시논과 토리노에 연패한 뒤 하강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페타니아, 비올라, 술레이마나 같은 골이지만 수비라인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대규모 전력 유출도 있지만 만코스와 로가리트에 구멍을 느낍니다.



◈ 코멘트

로마의 승리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칼리아리는 미드필더에 들어가는 플라티나 난데스처럼 라인을 올리지 않고 방어적으로 당을 이끌며 상대 공격을 막으려 하는 것. 하지만 펠레그리니나 크리스티안테 같은 리그 최고사령부를 움직이는 로마의 공세를 막기는 어려운 것. 기구를 반드시 이기는 루카쿠의 존재감이 가득한 로마는 연승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