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를 당한 키움(6승5패4.90)이 믿었던 호소스를 꺾고 연패를 피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 11일 한화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선발 등판한 하영민은 긴 타격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올해는 5월 4일 KT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KT에 유독 늦은 점이 최대 약점일지도 모릅니다. 송성문의 솔로홈런 등 2점에 그쳤던 키움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단 하나의 안타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1차전과 달리 후반 타격을 가라앉히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2이닝 동안 4실점한 김동혁은 1군 투수로서의 한계가 분명해 보이는 듯.







2타의 조화 덕분에 4연승을 달성한 KT는 고영표카드(2승2패5.03)로 5연승을 노리는 것. 롯데의 12번째 원정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인 고영표는 올해 롯데에 유독 나쁩니다. 지난해 키움이 극적이고 극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2경기 연속 올 시즌 가을이 발생하지 않을 것임을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헤이스와 김동혁을 공격해 홈런 2방 등 9점을 몰아친 KT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키움의 1-2 슛을 모두 성공시킨 것은 고무적. 홈런 2방을 포함해 4안타 4타점으로 호흡을 맞춘 레즈와 강백호가 한 명씩 베스트 히트를 기록하는 모습. 3입력런을 허용한 불펜이 박용현의 휴식을 보장하는 최대 소득이 될 수 있습니다.







헤수스는 가라앉았습니다. 하이우스로 향하는 허리케인의 붕괴는 키움에 최대의 비상사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하영민은 안정적이지만 올해 KT 엔트리와 비교적 비슷한 엔트리와 레이스가 있는 유형으로 고영표는 2경기 연속 하락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전날 KT는 어떻게든 승리의 불펜 나머지를 확보했습니다. 선정을 이끌고 있는 KT가 승리에 다가섰습니다. 

승1패 : KT 승리

핸디 : KT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