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조화로 우승시리즈를 만든 신시내티 레즈는 카슨 스파이서스(2승2패3.64)의 올 시즌 3승째를 노립니다. 문제는 6일 디트로이트전에서 4.2이닝 동안 4실점으로 패했던 스파이어스가 홈에서 페이스를 잃었다는 것. 하지만 밤 경기에서 약점을 잡은 투수가 이 경기에서 잡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3홈런 등 8득점을 기록한 신시내티 타선이 콜로라도 투수진을 완파하고 콜로라도전 타격심리가 살아난 것은 고무적. 2홈런과 5개의 자기주도로 달린 타일러 스티븐슨은 틀림없이 4번 타자 역할을 한 것. 안타와 무득점으로 3이닝을 막은 불펜도 마지막 브레이크를 달성했습니다.







선발전 난기류가 베리시리즈 패배로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는 시즌 첫 승으로 요니 킬리노스(4.19)에 다시 도전하는 것. 7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 선발 등판을 보인 키리노스가 서서히 상승세. 특히 야외에서의 발사는 좋지 않기 때문에 기대는 어려울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로스, 더브와의 2홈런을 포함해 3득점에 그쳤던 마이애미 타선은 선발들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는 것. 10타석 교체에서의 안타 기록은 더 이상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확실히 불펜을 잘 던지고 있고, 1.1 엔트리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신시내티의 타선이 확실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원정 중인 약한 키리노스는 공격하기에 충분한 듯. 반면 최근 마이애미에서는 오른손 투수만 나오면 그 타격으로 숨이 멎고 무엇보다 스코어보드 타격이 좋지 않은 것. 불펜은 신시내티에 대해서도 우위에 있습니다. 신시내티 레즈는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7:3 신시내티 승리

핸디 : 신시내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