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당한 LG는 송주영의 패배(7승5패3.48)를 막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21일 두산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한 송주영은 베스트5 타이틀에 걸맞은 방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 6월 12일 삼성 원정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지만 홈에서 강한 투수로 평가받는다면 레반지의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문제는 1회말 승점 1점을 기록한 LG 타선이 전날 경기에서 코너킥을 완전히 노리지 못해 홈에서 타격 감각을 찾지 못했다는 점. 물론 상대는 코너였다고 생각해야 하지만, 제2화로부터의 전락도 반성의 일환. 3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도 최근 흔들리고 있는 것.







홈런으로 정상에 오른 이승현(6승3패3.58)은 시즌 7승을 노린다. 21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슬로우피치를 보인 이승현은 스타 브레이크 후 조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LG가 27일 개막전 6승을 포함해 올해 11차례 무기록 엔트리에서 강세를 유지할 것은 이번 당에 분명한 기대 요소. 전날 경기에서 LG 투수진을 겨냥해 3홈런 등 7득점을 기록한 삼성 타선이 잠실에서 장거리포를 터뜨린 것은 고무적. 이번 투자에서 2점 홈런을 터뜨린 강민호는 7월의 선수에 모든 이름이 새겨져 있는 듯. 8각 투구 덕분에 황동재가 혼자 불펜을 다 먹은 것도 다행.







대외 대결의 결과는 삼성에 완전한 승리. LG 입장에서는 최근 컨디션이 좋은 엔세가 무너진 것이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송주영과 이승현의 개막전이 결승에 가까워졌지만 이승현의 LG당에 대한 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LG 불펜은 이전보다 안정적입니다. 특히 유영찬이 여러 엔트리를 저장할 수 없다고 외치는 것은 LG에 악재가 될 수 있는 대목. 발사력을 이끌고 있는 삼성이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예상 스코어 5:4 삼성 승리

승1패 : 1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