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KBO 삼성 vs NC 국내야구분석
타선의 폭발로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코너 시볼드(6승5패3.82)를 던져 연승에 역행하는 것. 불펜이 2일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기록한 구간에서는 불펜이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3경기 연속 실점 이하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 6월 14일 NC 원정에서 4차례 6차례 승리하는 등 NC 전반에 강한 투수인 것도 이 경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는 것.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방 등 15득점을 기록한 삼성 타선이 NC 투수진을 완전히 격파하며 후반 시작과 함께 홈경기 추락을 클리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3경기 홈런 등 4안타 5타점을 기록한 이서규가 낮은 타자로 군림한 것. 황동재가 단독으로 2.2개 엔트리를 완벽한 결과로 차단한 것도 불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선발전에서 큰 패배를 당한 NC는 신민혁의 카드(6승6패4.59)로 반격하는 것. 4일 SSG와의 경기에서 리듀서로 등장해 0.2이닝을 확실하게 막은 신민혁은 선발로서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14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최근 원정에서 부침이 많은 투수라는 점도 변수. 전날 경기에서 레예스전 2홈런 등 6득점을 기록한 NC는 화력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가까스로 증명한 것. 1회말에 큰 어드밴티지를 계속 잃은 것으로 밖에 칭찬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총을 통해 1군과 2군의 차이를 분명히 하는 것.
전날 경기에서는 삼성 타선이 처음부터 카스타누를 노렸고 NC 불펜도 전멸한 것. 신민혁이 그를 말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NC도 킹스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골 차가 너무 벌어졌다는 생각도 해야 하고 시볼드는 뜨거울 정도로 무서운 투구를 보이는 투수. 선정을 이끌고 있는 삼성은 승리에 가깝습니다.
승1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