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조화로 시리즈를 석권한 뉴욕 메츠는 숀 무나야(5승3패3.43)와 시즌 6승 사냥. 마나야는 8일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한 뒤 최근 3경기에서 18이닝 2실점 호투. 특히 국내에서는 강한 투구가 이어진다는 점이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 전날 워싱턴 투수진을 완파하고 7득점한 메츠 타선은 홈런 없이도 복수 득점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 11 방망이 시프트로 5안타라는 스코어는 홈 경기의 좋은 성적의 일부입니다. 2안타 무실점으로 3회를 막은 불펜이 마지막에 디아즈를 구한 것은 잘한 일.




루깅시리즈로 이어진 콜로라도 로키스는 데뷔 첫 승으로 다시 태너 고든(1패 7.11)에 도전하는 것. 데뷔 전인 8일 캔자스시티전에서 6.1이닝 8피안타 5실점의 슬로우 페이스에 패한 고든은 아예 쿠어스필드의 세례를 받고 있는 것. 운용형 런처지만 허용 평균 타구 속도가 93마일이면 산 밑에서도 기다리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앞선 경기에서 헌터 그린의 투구에 막혀 마이클 토글리아의 단독 홈런만이 유일한 골이었던 콜로라도 타선은 상대의 빠른 스피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것. 3안타의 타격감을 높일 수 있느냐가 관건. 0.2이닝 동안 4실점한 앤서니 몰리나는 올 시즌을 경험의 한 해로 여기고 운영해야 합니다.




최근 메츠의 타선은 말 그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포심과 체인지업이 주 레퍼토리인 고든처럼 메츠를 막기는 쉽지 않을 듯. 콜로라도도 왼손 투수 싱커에게 유리한 경기지만 화력 문제가 원정의 발목을 잡고 있어 불펜의 안정성은 좋지 않은 것. 뉴욕 메츠는 누구보다 앞서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예상 스코어 6:3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