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자 한숨을 내쉬는 세이부는 찰리 번스(4승2패3.25)가 연패를 끊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것. 부상자 복귀전을 앞둔 10일 6이닝 동안 2안타 9실점으로 승리한 번스는 100%의 모습. 4월 7일 두산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해 이 경기에서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엄상백을 상대로 3점밖에 뽑지 못한 롯데 타선이 귀국해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타격을 계속하고 있는 것. 이틀 연속 경기를 마친 노진혁이 악질적인 계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비는 확실히 지친 불펜을 도울 수 있습니다.







불펜의 난기류가 루깅시리즈로 이어진 두산은 6월30일 오릭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최원주(4승6패6.67)와 분위기를 바꾸게 되는 것. 롯데는 올 시즌 첫 출전으로 홈구에 비해 홈구가 여러모로 좋지 않은 게 문제. 일요일 경기에서 이승현을 상대로 2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두산의 집중력이 패배를 자초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특히 5번의 기회에서 1점밖에 얻지 못했을 정도로 컸습니다. 4.1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이영하의 기복이 너무 심한 단점.







롯데는 홈에서 불펜이 무너지면 연패를 당했고 두산도 불펜에 문제가 있는 것. 양 팀의 안타는 홈인 롯데가 유리. 또한 번즈가 완벽한 부활을 이뤄내며 홈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올해 최원주는 원정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습니다. 선발전에 진출한 롯데가 승리에 가까워졌습니다. 

승1패 : 세이부 승

핸디 : 세이부 승

언더 오버 : 오버